가정폭력 피해자와 동반 자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세요.
돌고 도네이션
모금함 배너
폭력에 시달리는 여성과 아동
가정폭력은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 제1호에 따라,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신체적, 정신적,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특히, 아내와 아동은 사회적 약자로서 가정 내 폭력의 주요 피해자가 되고 있습니다.

가정폭력은 대부분 가해자가 피해자의 주거지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거나, 주거지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해자와 가해자의 격리가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신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미비해 피해자가 가해자에게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이 많습니다. 따라서 피해자에게 안전과 회복을 돕는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쉼터)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원제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이미지
철벽 보안 속,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쉼터
'쉼터'는 피해자의 안전과 회복을 위한 소중한 공간입니다. 그 중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입소자의 위치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엄격한 보안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피해자의 위치를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우가 많고, 피해자가 아이들을 동반하여 집을 나온 경우 이 위험이 더욱 극심해지기 때문입니다. 가해자가 찾아올 수 있다는 위협은 그 가능성만으로도 피해자가 폭력적인 상황에서 벗어날 기회를 박탈하기에,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철저한 보안 속에서 운영됩니다.

하지만 철저한 보안으로 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정책적·경제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빈번하며, 이로 인해 협소한 공간, 낙후된 시설, 한정된 인력 등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이미지
희망을 위한 작은 손길, 생필품 지원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동반 자녀들은 위급한 상황에서 벗어나 보호시설에 입소하더라도, 그곳의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자원으로 인해 자립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피해자 쉼터는 단순히 피해자를 보호하는 공간을 넘어 피해자가 다시 자기 삶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시설들이 이러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생필품 부족 등 기본적인 문제로 피해자들의 생활이 불편하고, 자립을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따라서 세제·위생용품·제지류와 같은 생필품 후원은 보호시설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피해 여성과 자녀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해 여성과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녀를 양육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슬라이드 이미지

돌고 도네이션

모금 기간 2025. 04. 10 - 2025. 05. 11
활동 기간 2025. 05. 12 - 2025. 05. 16

응원 댓글

응원 댓글 남기면 나눔기업이 대신 기부!
  • 익명의천사
    30,000원
    2025. 05. 02
    희망을 응원합니다!
  • 프로필
    휴먼스토리보고왔어용
    100원
    2025. 05. 02
    응원합니다.
  • 프로필
    nica
    500,000원
    2025. 05. 02
    희망을 응원합니다!
  • Sina
    10,000원
    2025. 05. 02
    희망을 응원합니다!
  • 프로필
    쥴스번
    30,000원
    2025. 05. 02
    희망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