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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차갑게 식은 아이들의 밥상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학교 급식이 멈추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밥상은 더욱 차가워집니다. 보호자가 생계를 위해 집을 비우는 시간 동안 아이들은 끼니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지만, 따뜻한 한 끼를 챙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난방비와 공과금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가정의 생계 부담이 커지고 가장 먼저 줄어드는 것은 아이들의 식사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결식 우려 아동은 약 27만 명으로, 방학 기간 중 끼니를 거르거나 불규칙하게 먹는 아동이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와 영양 결핍은 아이들의 면역력을 약화시켜 건강에도 위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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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으로 더 어려워진 한 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물가는 2.4% 상승하며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3% 이상 오르면서 저소득 가정의 장바구니는 점점 더 빈약해지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식료품뿐 아니라 난방비와 생필품 가격이 함께 오르기 때문에 가정의 생활비 부담은 배로 늘어납니다. “끼니보다 난방비가 먼저 걱정”이라는 어느 보호자의 말처럼, 많은 가정이 아이들의 끼니를 지키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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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가 꿈꿀 수 있도록
결식은 한 끼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영양 결핍은 성장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정서적 불안과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보호와 돌봄이 부족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학습 능력과 자존감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며, 이는 사회 전체의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킵니다.

아동의 끼니를 지키는 일은 결국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입니다. 모든 아이가 따뜻한 식탁 앞에서 꿈꿀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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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도 아이들의 한 끼가 이어지도록 함께해 주세요.
위스타트는 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 전문 비영리단체입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결식 우려가 큰 국내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간편식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급식 공백이 생기는 방학 기간에도 아이들이 스스로 간편하고 따뜻한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이 차갑게 식은 아이들의 밥상에 온기를 전합니다. 방학 동안에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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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지원
  • #결식우려아동
  • #급식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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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기간 2025. 11. 10 - 2025. 12. 14
활동 기간 2025. 12. 17 - 2025.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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