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모인 후원금 6,994,300원에 전월 이월금 2,114,837원 및 아동/청소년 모금함 배분금 1,425,810원을 더하여 총 10,417,236원 어치의 '쌍용C&B 코디' 두루마리 휴지, 물티슈, 손소독 물티슈와 '퓨어라벨'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주방세제를 (사)하트커넥션, 이화영아원, 목포태화모자원, (사)월드프렌즈,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인천보라매아동센터,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원주아동센터, 순천SOS어린이마을, 파인트리홈,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울산양육원에 지원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돌봐 주세요. :)

돌고도네이션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의 아이들이 꼭 필요했던 생활용품을 넉넉하게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화장지, 물티슈, 주방세제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는 단순한 생필품이 아닌, 따뜻한 선물이 되어주었습니다.

익숙하지만 늘 부족했던 물품들이 가득 채워지는 과정을 통해, 함께하는 마음이 얼마나 든든한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탁용품과 위생용품은 아이들의 청결과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매일매일 꼭 필요한 필수품입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동안은 수량이 부족하거나 여건이 어려워 조금씩 아껴 써야 했던 물품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공간 곳곳에 넉넉히 비치되었습니다. 깨끗한 옷을 입고, 청결한 화장실을 이용하고, 마음 편히 손을 닦을 수 있는 일상이 누군가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가능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오래도록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저희도 더욱 정성껏 돌보겠습니다. 보내주신 물품만큼이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번 후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함께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따뜻한 봄날, 아이들이 웃음이 피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바람이 부드럽게 불고, 꽃망울이 하나둘 피어나는 이 계절. 아이들의 웃음도, 마음도 더욱 활짝 피어납니다. 그 따뜻한 봄날 속에서 돌고 도네이션 후원자님들의 따스한 사랑이 아이들의 하루를 더욱 빛나게 해주셨습니다.

이번에 돌고를 통해 정기적으로 모금 된 후원금으로 저희에게 꼭 필요한 롤 화장지, 물티슈, 주방세제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당장 오늘도, 내일도 꼭 필요한 생필품들이기에 이 후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특히 우리 아기 천사들에게는 물티슈와 화장지가 없어서는 안 될 친구랍니다. 밥 먹다 묻은 손을 토닥토닥 닦아줄 때, 콧물 흘리며 웃는 아이 얼굴을 부드럽게 닦아줄 때, 기저귀를 갈고 상쾌하게 마무리할 때까지. 물티슈 한 장, 화장지 한 칸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합니다. “깨끗하게 닦았으니까 이제 뽀송뽀송해졌지?” 아기에게 말을 건네며 손길을 건넬 때마다 그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후원자님들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방에서는 후원받은 세제로 아이들 식기를 깨끗하게 닦고, 공용 공간도 아이들 손이 닿는 곳까지 하나하나 정성껏 청소했어요. 아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마음 놓고 뛰놀 수 있게 되었답니다. 후원자님들의 사랑은 이렇게 아이들의 건강, 위생, 그리고 일상의 평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어떤 고급 선물보다도 더 크고 소중한 선물이에요. 늘 곁에서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봄, 따뜻한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바로,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목포태화모자원입니다. 저희 목포태화모자원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로서 모자 가족들이 가족의 기능을 유지하며,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의 안정을 돕고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주는 생활시설입니다.

먼저, 저희 시설의 생활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돌고와 소중한 후원자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희 기관이 돌고의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생필품 후원을 받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한 마음입니다. 보내주신 생필품은 어머님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생필품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더욱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어머님들과 아이들이 더 밝고 희망찬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정성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저희 목포태화모자원은 앞으로도 어머님들과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월드프렌즈입니다. 햇살이 한층 따뜻해지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마당을 가득 채우는 요즘, 기온이 오르며 활동량이 부쩍 늘어난 우리 아이들은 매일같이 땀으로 머리칼이 눅눅해지고, 티셔츠엔 땀 자국이 선명하게 남습니다. 이맘때 쯤이면 선생님들의 하루는 말 그대로 ‘세탁과의 전쟁’이기도 하지요. 그런 와중에 충북혜능보육원은 돌고도네이션을 통해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물티슈를 후원받았습니다. 이 소중한 물품들은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더 편안하고 청결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세제를 들여다보며 “우와, 냄새 진짜 좋다!” 하고 눈을 반짝이는 아이. “우리 옷이 호텔 이불처럼 부드러워졌어요~” 하며 옷을 품에 안고 뒹구는 아이들. 그 모습에 선생님들도 절로 웃음이 납니다. 하루 수차례 반복되는 세탁이지만, 세탁기 앞에 설 때마다 덜 힘들고 오히려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요즘입니다. 물티슈는 또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일상을 바꿔주었습니다. 야외활동 전후, 손이 가는 곳마다 ‘톡’ 하고 닦아낼 수 있는 물티슈는 아이들의 청결한 습관을 지켜주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어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 수단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에게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손과 얼굴을 닦아주고, 옷가지 하나까지 정성껏 빨고 널고 개어두는 그 손길. 그 수고와 마음에 이번 후원은 커다란 쉼이자 격려였습니다. 그 덕분에 아이들은 오늘도 깨끗한 옷을 입고, 환한 미소로 하루를 맞이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말하곤 합니다. “좋은 냄새 나니까 기분도 좋아져요.” “깨끗하면 간지럽지도 않고, 기분이 촉촉해요!” 이처럼 후원해 주신 물품은 단지 생활의 편리함을 넘어서, 아이들의 감정과 자존감, 그리고 선생님들의 숨은 노고에 응원이 되어주었습니다.

여름의 문턱에서, 아이들의 웃음이 더 환하게 피어날 수 있도록 돌고도네이션을 통해 기부해주신 기부자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됩니다.”
돌고도네이션에서 보내주신 생활용품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일상에 따뜻한 숨결을 더해주었습니다. 세탁세제, 유연제, 손소독제, 주방세제 등 아이들의 청결과 건강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물품들이 채워질 때마다, 우리는 함께하고 있다는 든든한 마음을 느낍니다.

“누군가의 관심은 또 다른 누군가의 삶을 밝힙니다.”
매일 반복되는 세탁과 소독, 위생 관리가 중요한 우리 아이들에게 돌고도네이션의 정기적인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아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깊은 배려로 전해졌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전해지는 이 따뜻한 손길은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을 심어줍니다.

“따뜻한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 깊이 닿습니다.”
돌고도네이션의 후원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더 나은 내일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보내주신 물품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본 기관은 학대, 방임, 가정해체 등으로 분리된 아동을 일정 기간 보호하며 심리, 정서, 신체적 지원을 제공하여 안정된 상태에서 가정 ·시설 등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일시보호시설입니다.

벚꽃이 만개한 4월입니다. 저희 아동도 따뜻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외부 활동을 하며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후원 받은 소중한 생필품(손소독 물티슈, 세제 등)으로 더욱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아동들이 외출 후 후원 물품을 통해 위생적인 자기 관리 능력이 향상되어 건강한 성장 발달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달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마음과 사랑으로 아동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동들이 ‘돌고 도네이션’과 후원자분들께 받은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입니다. 저희 보호소에서는 기아, 미아, 학대피해 등의 사유로 긴급보호가 필요한 신생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돌고도네이션 후원자분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필요했던 생필품들 덕분에 이번 달도 위생적이고 깨끗한 양육환경을 유지하여 아이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휴지와 물티슈는 생활하는 숙사별로 아이들을 돌보며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외부 일정이 있을 때마다 챙겨나가 여러 방면으로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로 아이들의 침구류 및 옷들을 매일 향기롭고 깨끗하게 세탁하여 깔끔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식사 및 간식시간에 사용한 식기류들은 친환경 주방세제로 세척하고 있습니다.

돌고도네이션 후원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소중한 아이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켜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늘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365 별빛꿈터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입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돌고 도네이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4월에도 아이들을 위한 생활용품을 풍성하게 보내주셔서,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후원물품들이 유용하게 사용되었습니다. 후원해 주신 세탁세제(2.5L) 12개, 두루마리 화장지(30롤 × 3세트) 2박스, 물티슈 2박스, 손소독 물티슈 2박스는 생활의 기본이 되는 위생과 청결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옷과 침구를 깨끗하게 세탁하며 느끼는 보송한 촉감, 생활공간에 넉넉히 비치된 화장지 덕분에 걱정 없는 하루, 외출 후 손을 닦으며 자연스럽게 위생 습관을 익혀가는 모습들까지—모든 순간에 돌고의 후원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젠 걱정 없이 마음껏 쓸 수 있어서 좋아요!"라며 자그마한 물품 속에서도 안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보내주시는 후원 덕분에 아이들에게 안정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시설 운영 면에서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매달 잊지 않고 전해주시는 이 따뜻한 손길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들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밝은 성장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와 꿈, 마을과 희망. 그 사이를 잇다."
365 별빛꿈터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드림

보기만 해도 든든한 돌고의 선물들 ☺

점심 식사 후 함께 일하는 선생님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도중 ‘정말 돌고가 있어서 든든해요’ 라는 이야기를 한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2024년 작년 초 돌고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지원 전화를 받고 너무나 기뻤던 마음이 새삼 생각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의 후원품들도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하지만 이렇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시는 것은 정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꼭 이 든든하고 행복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센터 아동들은 남/여로 나뉜 독립된 공간인 A동 ,B동에서 각각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주방세제,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휴지는 각 동에 나누어 배분 되어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손소독 물티슈로 화장실 청소를 했습니다. 아동들이 사용하는 공간이다 보니 락스를 사용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는데 소독 물티슈를 이용해서 아이들이 사용하는 변기를 위생적으로 청소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봄이 왔습니다. 좋아하는 드라마 대사 중에 ‘봄날의 햇살’말이 있는데요. 저희에게는 돌고와 많은 후원자님들이 봄날의 햇살 같은 존재입니다~ 여러분들 마음속에 있는 따뜻한 마음들이 저희에 봄날의 햇살이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돌고도네이션 후원물품을 보면서 아이들이 “ 와! 돌고 물품이다” 라고 말하면서, “우리집꺼 가져갈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돌고도네이션의 꾸준한 물품 지원으로 순천SOS어린이마을 아이들에게 말 그대로 생활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산 부족으로 필요 하지만 늘 갈증 나던 상황에 돌고도네이션 생필품 지원은 단비와 같은 소중하고 요긴한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순천SOS어린이마을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 맞춰 자립 준비 표준화 매뉴얼 중에 일상생활기술 이란 부분 이 있습니다.
돌고도네이션에서 지원해주신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린스, 위생티슈, 물티슈 등으로 일상생활기술 설거지, 세탁, 자기 물건 정리 정돈 진행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을에서 자립해서 세상에 홀로서기 해야 할 때를 대비해 성장 과정에 맞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순천SOS어린이마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에 돌고도네이션이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후원해 주신 생필품은 4월 17일 마을 가정 (아동숙소) 6가정 과 생활관에 골고루 배분하였습니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요긴하고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1년이 넘도록 작년 3월부터 시작 된 돌고도네이션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사랑으로 파인트리홈의 전체아동들은 지난 1년 간 넉넉하게 생활용품을 사용할 수 있었고 저번달부터 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따스해져 바깥활동을 자주하는 아이들에게 잦은 세탁, 손닦기 등은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필수입니다. 돌고도네이션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시는 생활용품으로 저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따뜻한 봄날처럼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심에 항상 감사합니다^^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에 아동 보호를 위해 기본적인 생활용품의 수요가 매월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의 계절이 오는가 싶더니 일교차가 심하고 아이들이 감기나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날씨가 이어지다 보니 아이들의 위생 및 질병 관리가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손소독 티슈를 사용하여 수시로 아이들의 손을 세척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갑사합니다. 생활시설 특성 상 하루에도 여러 번 아이들의 의류와 침구류를 세탁하고 있기 때문에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의 사용량이 많습니다. 보내주시는 세탁세제로 아이들의 청결을 위해 세탁물 관리를 원활하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울산양육원입니다. 전국적으로 화재가 만연한 가운데 우리 울산양육원도 화마를 피하지 못하고 대피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행이 직원들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로 건물이 불에 타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아 아이들의 보금자리는 안전할 수 있었습니다.

3월말 울산 언양 송대리 산불로 100여명의 아동들과 30명의 선생님들이 대피하고, 남은 직원들은 소화전에 호스를 연결하여 건물 뒷편으로 물을 뿌리고 지키려 애쓰는 시간이 어느덧 2주가 흘러갔습니다. 주변 산이 다 타버려 울산양육원 건물내와 주변이 산불 재와 냄새가 배겨 세탁하는 일이 배로 힘든 일이었습니다. 다행이 돌고도네이션에서 보내주신 물품으로 아이들 옷과 숙소 청소를 깨끗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산불의 무서움과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4월을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후원품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 세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주신 돌고도네이션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