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모인 후원금 5,653,000원에 어르신 모금함 배분금 11,919,356원을 더해 총 17,572,656원 어치의 '오뚜기' 간편식(레토르트 국 6종, 참치캔)이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레토르트 국 1,080개, 참치캔 360개), 버드내복지관(레토르트 국 288개, 참치캔 108개), 춘천북부노인복지관(레토르트 국 720개, 참치캔 252개), 약수노인종합복지관(레토르트 국 504개, 참치캔 180개), 봉화군노인복지관(레토르트 국 288개, 참치캔 108개)에 지원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들 감사합니다 :)

“따뜻한 식사 한 끼, 여러분의 손길로 전해졌습니다”
따스한 햇살과 함께 봄의 문턱을 넘어서는 4월, 돌고도네이션을 통해 전해진소중한 마음이 거동이 불편한 180명의 어르신의 하루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복지관에 도착한 정성스런 대체식은 단순한 물품 그 이상의 것이었습니다. ‘누군가 나를 챙긴다는 따뜻한 배려’, 그리고 ‘오늘도 괜찮다’는 응원이 담겨 있었습니다.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담당자들은 180명의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이번 대체식을 직접 전달해드렸습니다.

“요즘 다리도 아프고 입맛이 없어서 끼니 거를 때가 많았는데 맛있고 든든한 대체식을 주셔서 덕분에 잘 챙겨먹겠어요”, “이렇게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어르신들께서는 담당자 손을 꼭 잡으시며, 진심이 담긴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어르신들의 일상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고요하고, 때로는 고요함이 쓸쓸함이 되기도 합니다. 거동이 불편해 집 밖으로 나가는 일이 드물고, 혼자 계신 시간이 길어지는 분들에겐 누군가의 “잘 지내세요?”라는 인사조차 큰 위안이 됩니다. 어르신 댁에 방문한 담당자들도 후원자님의 마음이 어르신들께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저희는 현장에서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고도네이션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어르신의 식탁 위에는 오늘도 온기가 피어납니다. 누군가의 하루가 외롭지 않도록,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 잊지 않고 간직하며 다음 나눔으로 이어가겠습니다.

버드내노인복지관은 ‘돌고 도네이션’의 따뜻한 후원을 통해, 매월 한 번,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지원받고 있는 저소득 독거 및 거동 불편 어르신 48분께 정성 가득한 대체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대체식은 차돌된장찌개, 우거지갈비탕, 한우미역국, 우렁된장국, 애호박고추장찌개, 쇠고기육개장, 참치캔으로, 어르신들께서 평소 드시기 어려운 영양 가득한 국과 반찬을 엄선해 준비했습니다.

식사 한 끼가 막막하게 느껴지는 날이 많았던 어르신들께 이 대체식은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선,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마음의 위로이자 삶의 힘이 되는 선물이었습니다. “이런 국은 명절 때나 먹는 건데, 너무 고맙고 눈물이 납니다”, “혼자 사는 게 참 외롭지만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든든합니다”, “이가 아파서 늘 끼니가 걱정이었는데, 부드럽고 따뜻한 국을 먹으니 몸도 마음도 녹는 것 같아요”라는 어르신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후원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게 해주었습니다.

정기적인 도시락 지원도 감사하지만,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이 ‘특별한 한 끼’는 어르신들께 새로운 기쁨이 되었고, 삶에 대한 기대와 따뜻한 연결감을 심어주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전달 이후 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반응을 모니터링한 결과, 90% 이상이 “맛있고 행복했다”, “다음에도 꼭 받고 싶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버드내노인복지관은 소중한 후원자님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하루에 따뜻한 빛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춘천시에 소재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지역사회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문화교육 프로그램, 사회 참여 활동 등 전문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리딩 노인복지관입니다.

금번 돌고도네이션의 대체식 지원 캠페인은 4회째로서, 보내주신 후원품(대체식)은 홀로 생활하시면서 영양결핍이 우려되어 신체적 환경 개선이 꼭 필요한 지역의 독거노인 어르신 120분을 공정하게 선정하여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후원품(대체식)은 매달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영양 만점의 다양한 대체식을 후원해 주시고 있는 돌고도네이션 및 후원자 여러분의 성의와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리면서 맛있게 드시고 계십니다.

금번 대체식도 대단히 만족해 하시며 “국이 있으니 밥 먹을 때 편해서 좋아요.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돼서 아주 딱이네요!” “노인일자리 갔다오면 밥하기 싫은데 복지관에서 준 국은 간편해서 한 끼 밥으로 충분해서 너무 좋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국이 없을 때 이걸로 대신해서 먹으면 맛있고 종류가 다양해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 복지관에서는 ‘돌고도네이션’과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어르신들이 건강과 행복, 풍요와 사랑을 느끼고 있음에 더더욱 후원자님들의 사랑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돌고도네이션’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휼륭한 나눔 활동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어르신과 함께 기원해 봅니다. 돌고도네이션과 더불어 이번 캠페인에 애써주신 후원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하는 소중한 한 끼’에 모금해주신 돌고도네이션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이번 4월, 총 75명의 어르신들께 식료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후원해 주신 레토르트 국 6종 각 84개와 참치 캔 180개(3,086,040원 상당)는 총 75명(식사배달 52명, 밑반찬 23명)에게 배분 하였으며, 잔여 식료품(참치캔 및 레토르트 국 6종)은 기존 배분 어르신들 중 1인 가구 어르신 9명에게 추가 배분 하였습니다.

지원된 식료품은 간편하게 조리해 드실 수 있어, 홀로 장보기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어르신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1인 가구 어르신께서는 끼니를 거르거나 배달되는 도시락 한 끼 분량의 식사를 여러 번 나누어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속적으로 돌고도네이션 모금을 통한 후원을 받고 있는 이O순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나 혼자 산다고 더 이렇게 보내주는 것 같아서 고맙고 또 미안해요. 정말 잘 먹을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또한, 이번에 처음 서비스를 이용하신 손O순 어르신은 “맛있게 반찬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한데, 조금 더 양이 많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정말 잘 먹도록 하겠다.”라며 배달을 진행해주는 봉사자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을 전달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처럼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대체식 지원에 대한 만족감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매 월 여러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한 돌고도네이션의 노력에 담당자로써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하루에 한 끼만 드시던 어르신께서 더 풍족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모금에 참여해주신 모든 돌고도네이션 후원자님들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냉장고가 채워지니 부자가 된 것 같아요”
상운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OO(남 83세)어르신은 시각장애인으로 경제적으로도 어렵지만 거동이 많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자녀들이 있으나 어르신을 돌봐드릴 수 있는 형편이 못되어 가끔 교회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제공해 드리는 것이 전부입니다. 올해 감사하게도 돌고에서 식료품 세트 (레트로트 국)을 전달하게 되어 어르신에게는 참 다행이고 고마운 선물입니다. 냉장고 안에 반찬이나 음식물이 아닌 깨끗하게 씻은 빈 반찬통이 있었는데 돌고 에서 제공하는 식료품 세트를 받는 날은 부자가 된 것 같으시다며 눈물을 글썽이시는 모습을 보이십니다.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책임져 주시는 돌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귀한 선물을 대접받는 기분입니다”
평소 혼자 생활하시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물야면의 박OO(여 89세) 어르신은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귀한걸 가지고 왔다”며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다고 하십니다. 거동이 어려워 시장에 나갈 수 없었는데 돌고 식료품이 한끼 식사를 때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연신 감사해 하십니다. “찾아와 주는 것도 고마운데 선물까지 준비해주니 고맙고, 덕분에 오늘 저녁 걱정 안해도 되겠다” 며 웃음을 보이십니다. 돌고 식료품키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보이는 따뜻한 관심과 정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돌고에서 제공해 주는 식료품 키트는 간편한 조리식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어 더욱 좋아 하십니다. 또한 단순히 식료품만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안부와 건강 확인도 겸할 수 있어 지역의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4월에도 봉화지역의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책임져 주신 돌고와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잘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후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