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임산부에게 생명을 지켜낼 용기를 북돋아 주세요.
사단법인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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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임산부에게 생명을 지켜낼 용기를 북돋아 주세요.' 후기
2025. 10. 29
[돌고 감사말]
후원자님들의 도움으로 모인 후원금 5,050,800원에 여성 모금함 배분금 5,833,740원을 더하여 총 10,884,540원 상당의 수유용품 세트를 '유한킴벌리'에서 구매하여 사단법인 여성행복누리에 전달하였습니다.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위기 임산부에게 아이를 키울 용기를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단법인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 후기]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에 대해 심리적, 육체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엄마들은 힘든 임신 과정을 지나 출산 후에도 양육에 대한 부담감 또한 혼자 감내해야 하는 극한 상황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에게 알 릴 수 없는 다양한 이유들과 알려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기에 힘든 상황의 엄마들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부모 급여 등이 있으나 홀로 아이를 양육하며 생활하기에는 빠듯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시설에 입소하여 경제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나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기에 삶은 더욱 힘겹게 느껴집니다.

영유아기 아이들의 주요한 생필품인 분유와 기저귀는 만만치 않은 가격과 소비로 혼자 양육을 하는 엄마들에게는 큰 부담감이 될 수밖에 없지만 절대적으로 꼭 필요한 물품입니다.
분유가 떨어질까, 기저귀가 떨어질까 한가득 걱정하며 분유와 기저귀가 떨어질까 정부 지원금이 들어오기만을 기다리며 지내왔던 시간 속에 지원받은 물품들은 힘듦의 무게를 함께 들어주는 소중한 손길이었습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전달받은 기저귀와 분유 뿐만 아니라 바디로션과 워시, 젖병과 젖꼭지, 소독 티슈는 그동안 경제적인 이유로 늘 나중으로 미뤄왔던 물품들로 양육으로 지친 엄마들에게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선물같은 쉼이 되었습니다.

물품을 받고 나서 너무 감사하다는 연락과 대면으로 만났을 때 눈시울을 붉히었던 엄마들의 모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가교의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물품을 전달하는 발걸음이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위기 임산부 가정에 ‘키울 용기’를 주신 돌고 후원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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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유아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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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기임산부

사단법인 여성행복누리 광명아우름

모금 기간 2025. 09. 03 - 2025. 09. 28
활동 기간 2025. 09. 30 - 202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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