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동물보호단체 행강
후기 11개
무더위가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아이들은 아침이 되면 하나둘씩 밥그릇 앞에 모여듭니다. 다른 아이들에게는 너무도 평범한 한 끼이지만, 저희에게는 매일같이 "오늘도 모두에게 충분히 먹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런 하루를 또 한 번 안도의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돌고도네이션과 기부자님들 덕분입니다. 이번 7월에도 행강의 아이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주신 사료와 간식이 보호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부물품이 아니라 204명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시간과 희망을 선물받는 순간이었습니다. 학대의 상처를 안고 구조된 아이들, 오랜 시간 개농장에 갇혀 지냈던 아이들, 사람에게 버려지고도 다시 사람을 믿으려는 아이들, 그리고 나이가 들어 입양조차 쉽지 않은 노령견들까지, 행강에는 특히 노령견이 많습니다. 더운 여름은 어린아이들보다 노령견들에게 훨씬 힘든 계절입니다. 기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작은 질병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영양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돌고도네이션의 기부는 단순한 사료가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사료를 맛있게 먹는 모습, 간식을 입에 물고 신나게 뛰어가는 모습, 행강의 204명 아이들을 대신하여 이번 달에도 귀한 사랑을 보내주신 돌고도네이션 관계자 여러분과 모든 기부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dolgo_official 행강 유기견보호소는 현재 돌고도네이션을 통해 정기기부를 받고 있습니다.